EXHIBITION

Chungmok Museum of Art

눈과 마음을 밝히는 빛, 재단법인 청목미술관

현재 전시

2021 섬 그리고 섬 展

  • 전시기간 2021-11-23 (화요일) ~ 2021-11-28 (일요일)
  • 전시시간 10:00~17:30
  • 전시장소 1층 청목미술관
  • 참여작가 김정하, 김태희, 류재현, 박혜정, 배혜미, 서봉희, 서은혜, 서이은, 송규상, 이중만, 이철규
  • 관람료 무료
  • 주최 및 후원
  • 전시문의 063-246-2222

 

[ 기획의도 ]

이번 순회교류전시는 영남과 호남 각 지역의 작가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예술 교류를 통해 작가는 물론 지역민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재)청목미술관은 향후 부산, 전남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주요 전시공간과의 교류와 순회전도 기획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각가들의 작품 세계를 유수함이 수도권과 다른 광역시 등으로 적극 소개되고 홍보되는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다. 스케치 답사현장에서 전시 참여작가들에게 유사하게 주어진 물리적 소재인 섬과 바다와 풍광이라는 대상은 단순한 물리적 한계를 넘어선다. 작가들은 각자 자신의 내면적 사유와 성찰을 반영하거나, 삶과 시대의 상념들을 소재에 투영한다. 생명, 시간, 일상, 장소, 욕망, 관계, 위안, 쉼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작가 특유의 예술적 직관으로 더 깊고 넓게 증폭되어 작품으로 선보인다. 작가 특유의 관점이 드러나는 이번 전시의 다채로운 작품 중에서 뜻밖에 공감되는 이야기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작가소개 ]

전시 참여작가 11명 중 전라북도 지역 출신 작가는 류재현, 송규상, 이종만, 이철규 등 4명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각자의 장르에서 원숙한 경지에 들어서서 두드러지게 뛰어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중견작가들이다. 아울러 김정하, 김태희, 박혜정, 배혜미, 서봉희 등 전남지역 기반 작가는 5명, 서은혜, 서이은 등 부산지역 기반 작가는 2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 작품소개 ]

전북, 전남, 부산 등 세 지역의 시각예술 작가들은 여수의 섬인 금오도, 안도 등을 직접 답사하고 스케치한 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섬과 바다, 섬사람, 섬 이야기 등을 화폭에 담아 전시에 선보인다. 바다 풍광, 해변의 기암괴석, 울창한 나무숲, 작은 오솔길, 일출, 낙조 등 숨은 비경이 불러일으키는 예술적 영감과 미적 감성이 작가의 시각예술 역량과 만나 개개인의 고유한 아우라가 담긴 절묘한 작품으로 구현된다. 

[ 전시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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