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림 타고 조선 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조선 시대의 초상화, 산수화, 풍속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 시대 초상 화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 미술 기법을 배우며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